티몬, 창사 이래 최대 일 거래액 408억 달성

입력 2019-10-08 10:24


티몬이 지난 1일 진행한 '퍼스트데이'에서 창사 이래 최대 일 거래액인 4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티몬데이와 매월 1일 퍼스트데이 등 정기적이면서 다양한 타임커머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티몬은 지난 9월 30일과 1일 연달아 진행되는 '퍼스트데이X티몬데이' 행사를 묶어서 총 48시간동안 역대급 할인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행사 이틀째인 지난 1일 거래액은 408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을 시간으로 환산해 계산했을때 분당 최대판매수량은 2,941개, 분당 최대 매출은 2억1,000만원으로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퍼스트데이X티몬데이' 이틀 동안 올라온 특가 딜의 수는 3만5,000여 개에 달했다. 특가딜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가격의 상품임을 티몬이 검증한 딜로써 이같은 최다 특가딜 수를 기록한 것은 그만큼 티몬 특가매장에 대한 파트너사들의 신뢰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티몬측은 전했다.

티몬은 이 같은 특가딜을 선두로 한 타임커머스를 안착시키며 인터넷 쇼핑채널의 중요한 고객지표라고 할 수 있는 고객의 체류시간에서 업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닐슨코리아클릭자료에 따르면, 올 초부터 현재까지 38주차간 플랫폼 전체 티몬의 주간 평균 체류시간은 25분으로 동종 업체 5개사 중에 가장 높았으며, 5월 이후로는 13주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또 최근 빅데이터기업에서 분석한 '2019 대한민국 쇼핑앱 사용자 분석 리포트'에서는 앱 설치수 대비 실제 이용자수 역시 65.3%로 업계 2위의 수치를 보이며 높은 앱충성도를 나타냈다.

티몬 이진원 대표는 "티몬 창사 이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대부분의 최대치 기록을 뛰어넘은 의미있는 날"이라며 "무엇보다 고객에게 큰 혜택과 쇼핑의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파트너사에게 고매출의 성과를 내는 파워있는 판매 플랫폼으로서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