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픽업트럭은 이런 모습?...2021년 본격 양산

입력 2019-10-08 07:34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21년부터 픽업 트럭 양산을 앞둔 가운데 '싼타 크루즈'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7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인 오토블로그를 비롯한 외신들은 일제히 현대차의 픽업트럭 예상도를 보도했다.

(사진: 2015년 공개된 싼타 크루즈 컨셉트)

지난 201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모델과 달리 이번에 공개된 예상도는 싼타 크루즈가 현재 싼타페를 기반으로 했다.



(싼타 크루즈 예상도/자료:오토 블로그)

외신들은 출시될 싼타 크루즈가 전륜구동에 2.5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6단 자동변속기가 채택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가격은 2만4,000달러 이내로 책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30%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중인 픽업 트럭 시장을 겨냥해 최근 현대차는 모델 다변화와 수익성 개선을 위해 픽업 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