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관 NH농협손보 대표, 태풍 '미탁' 피해현장 방문

입력 2019-10-07 16:44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소재 과수 농가와 강원도 삼척, 동해 소재 상가 건물 등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주 기록적인 물폭탄을 퍼붓고 지나간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조사를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 대표는 과수원과 침수 피해 창고 등 현장을 둘러보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은 후, 함께한 지역 담당자들과 농가 경영손실 최소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연속된 가을 태풍으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은 농가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