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인도 시장에서 누적 생산량 900만대를 넘어섰다.
7일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1998년 첸나이 공장에서 첫 모델로 '아토스'를 개조한 '쌍트로'를 양산한 이후 21년 만에 누적 생산량 90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996년 인도법인을 설립했고, 1998년 첫 양산에 들어간 이후 8년 만인 2006년에 생산량 100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2008년에는 2공장을 건설하며 생산량이 크게 늘었고 같은 해 2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