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브랜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로컬마켓의 '로마박스' 호응

입력 2019-10-07 10:03


지역기반 온/오프라인 유아용품 중고거래 서비스를 진행하며 육아맘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로컬마켓이 다양한 종류의 육아용품 브랜드 제품을 하나의 박스구성으로 만든 '로마박스(LOMA BOX)'를 기획하고 4탄까지 출시해 판매 중이다.

필수적인 육아용품 가운데 선호도 높은 제품들로 구성되어 아기들에게 맞는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로컬마켓의 '로마박스'는 1탄 신생아용 기저귀, 2탄 대형물티슈와 휴대용 소형물티슈, 3탄 미세먼지 마스크를 선보이며 해당 품목의 여러 브랜드들 제품을 두루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한 구성으로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로마박스' 4탄은 100일 정도의 아기에게 필요한 품목들을 두루 담아 차별화를 이뤘는데, 대형 수납박스부터 젖병세제, 목욕놀이세트, 대형물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때문에 아기가 100일 정도에 들어섰다거나 혹은 백일기념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 유용하다.

로컬마켓은 향후 더 많은 브랜드와 품목으로 로마박스 구성확대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아기가 성장 후 필요 없게 되는 제품은 로컬마켓에서 다시 구매해주는 페이백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육아맘들은 아기에게 적합한 육아용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면서도 번거로운 일이기 때문에 이런 점을 한층 해소해 줄 수 있도록 로마박스가 기획되었다"며 "큰 호응만큼 꾸준히 기획하여 아기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