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개된 현아의 첫 유튜브 프로그램 '현아잉(HyunA-ing)' 2회에서는 연휴를 보내는 무대 밖 현아의 리얼 일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현아는 추석을 맞이해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현아보다 8살 어린 남동생이 등장하여 누나와 티격태격 현실남매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남동생은 "누나가 유튜브 홍보를 해줬는데도 그렇게 위력이 크진 않았다"고 디스했고, 8살 나이차를 언급한 남동생에게 현아는 "얼굴로 봤을 때는 네가 나보다 많아 보인다"고 맞받아치며 우애를 드러냈다.
또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낸 삼촌과 사촌동생들 역시 현아와 함께 추석을 보내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사촌동생은 "SNS 팔로우가 되어 있는데 (남자친구) 자랑을 아주…언팔할까 생각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 역시 "나는 사랑꾼"이라고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현아는 자신의 단골 아지트인 동대문 네일아트 도매상가를 방문해 평소 자주 사용하는 네일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링 팁을 공개하는 등 '현아 워너비'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현아는 이던과의 데이트 모습도 공개하였고, 여느 평범한 연인들처럼 서로를 사진에 담아주고 옷가게를 방문해 쇼핑을 하는 등 달콤한 소확행 하루로 '현아잉'을 채워나갔다.
한편, 친근한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더하고 있는 현아의 개인 유튜브 프로그램 '현아잉(HyunA-ing)'은 매주 일요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