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싸이토젠, 세포채집장치 美 특허 취득에 '강세'

입력 2019-10-07 09:17
싸이토젠이 세포채집장치 관련 미국 특허 취득 소식에 장 초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싸이토젠은 전 거래일보다 2,000원(22.35%) 급등한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싸이토젠은 지난 4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혈액으로부터 혈중암세포(CTC)를 분리하기 위한 세포채집장치가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세포채집장치가 암세포를 살아있는 상태로 분리하기 때문에 형광염색을 통한 정밀분석, 배양, 약물시험, 임상시험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며 "미국 특허권을 통해 해외 글로벌 제약사, 병원, 연구소 등과 비즈니스 활용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