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아들 근황, '승재 맞아?'…훌쩍 자란 모습에 "훈남 다 됐네"

입력 2019-10-05 00:24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고지용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승재 in 가을(Seung Jae in autumn)”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보다 훌쩍 자란 승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유치원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놀이에 참여하고 있는 승재의 모습에 누리꾼들도 "승재 맞아?", "훈남 다 됐네", "아빠 닮았네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 2013년 의사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승재를 품에 안았다. 이어 고지용-승재 부자는 지난 2017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