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터, ‘안심페이’ 앱 출시 및 파트너 센터 오픈

입력 2019-10-04 15:19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결제 분야 토털 솔루션 전문 업체 코스터(대표 장인석)가 안심페이 앱을 출시했다.

코스터의 ‘안심페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IC CHIP 카드를 터치해 바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기술이다. 스마트 폰의 NFC와 IC(RF)카드 기반의 대면 및 비대면 결제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3자에게 대신 결제 요청하기’라는 비대면 결제 시스템은 기존 업체와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장점으로 꼽힌다.

업체 측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공식서비스는 곧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스터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안심페이’에 대한 파트너 센터도 오픈했다고 덧붙였다.

업체에 따르면 파트너 센터란 간편결제 서비스의 적용을 원하시는 가맹점 업주가 쉽고 편리하게 가입 후 안심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웹사이트로써 본사모드와 가맹점모드로 구분된 특징이 있다.

본사모드는 전체 가맹점 매출현황, 가맹점 등록 관리, 회원 및 고객 관리, 결제 관리, 전송 관리, 공지사항, 질문답변을 위한 1:1 문의 기능이 있으며, 가맹점모드는 개별 가맹점 매출현황, 상품 관리, 고객 관리, 결제 요청 및 전송 관리, 게시판 기능을 갖추고 있다.

코스터 장인석 대표는 “가입하신 업주들께서는 가맹점모드에 접속하신 후, 휴대폰 번호와 상품을 선택하여 쉽고 간편하게 문자메시지로 결제 요청이 가능하며, 결제 완료 내역 및 전자영수증을 확인하거나 또는 결제 요청 재전송이 가능하다.”며, “결제 내역에 대한 일간, 주간, 월간 매출 현황을 통하여 손쉽게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해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한편, 차별화된 원거리 결제 시스템을 통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코스터는 다수의 일본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고속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