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중동시장 新 K팝 스타 급부상…아랍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19-10-04 08:12



남성그룹 비아이지(B.I.G)가 아랍 단독 콘서트를 연다.

GH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비아이지는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 30분(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의 한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랍 지역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아이지는 현지 팬들의 끝없는 요청에 아랍 주재 한국문화원에서 주최, 기획하는 ‘코리아 페스티벌 2019’ 무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게 됐다. 비아이지가 중동 시장의 대표적 인기 K팝 가수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결과다.

비아이지가 참여하는 ‘코리아 페스티벌 2019’는 10월부터 아랍 전 지역에서 시작되는 대형 행사다. 지난 6월 비아이지가 청와대에서 진행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 공식 오찬에 초대되는 등 아랍권 국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만큼, 아랍 지역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K팝 가수로 인정받아 이번 행사의 러브콜을 받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비아이지는 그간 아랍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라비자프(La Bezzaf)’ ‘쓰리다캇(3Daqat)’, ‘말림(LM3ALLEM)’, ‘보쉬르 키르(Boshret Kheir) 등은 물론이고 비아이지의 기존 인기 곡들과 K팝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세 아랍돌’에 걸맞게 아랍어를 이용한 게임 코너를 진행하며 더욱더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기위해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비아이지는 “아랍팬 분들의 열렬한 지지 덕분에 콘서트까지 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아랍 지역에 가고싶다’, ‘아랍 팬분들 직접 만나고 싶다’고 말로만 했었는데 이렇게 꿈을 이루게 돼 너무 기쁘다.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시간 같이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들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아이지는 최근 일본 공연을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며, 이와 더불어 아랍어 레슨을 꾸준히 받으며 아랍 팬들을 만나기 위해 다방면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