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온라인 전통 문양 전시회 '설화아트' 개최

입력 2019-10-02 10:44
수정 2019-10-02 11:08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전통 문양 온라인 전시회 ‘설화아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카카오 갤러리를 시작으로 네이버포스트 비주얼다이브 페이지, 설화수 컬처 계정 등에서 언제든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설화수가 새롭게 선보인 ‘설화아트’는 ‘25인의 작가가 보여주는 전통 문양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한 예술 캠페인으로, 예술가를 후원하고 그들의 작품이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예, 회화, 설치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25인의 작가들이 한국 전통 문양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25인의 작가들은 설화수와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한 ‘2019 설화수 연계 시각예술분야 창작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한편 오는 18일부터는 아름다운 전통 문양을 일상 속 공간인 ‘집’에서 재해석한 2019 설화문화전 '미시감각:문양의 집'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