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스마트폰 '원스톱' 보험청약 오픈

입력 2019-10-01 10:51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완성형 청약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설계사(FC)와 고객의 최초 대면 이후, 보험 계약의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생보·손보사를 통틀어 최초로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계피 상이' 계약에 대해서도 모바일 청약이 가능해 업무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미성년자 계약도 모바일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또한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계약서류 확인과 서명 등 필수 항목을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URL로 전송, 실시간으로 계약을 처리하게 했다.

김상래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향후 고객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스마트FC를 육성하고, 디지털 부분의 역량을 강화해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