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LIG넥스원은 방위산업학회가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 및 정책포럼'에서 김지찬 대표가 '방산기술상'을 수상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시작된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은 방위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방산 관련 학술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표창하는 자리이다.
회사는 1987년 LIG넥스원에 입사해 30년 이상 방산 발전에 기여해온 김 대표가 민관군산학연과의유기적인 공조 아래 세계 수준의 무기체계 개발과 양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가 방위력 개선과 해외시장 개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이사는 "앞으로 최첨단 국산무기 개발과 양산, 후속지원을 통해 자주국방에 기여하는 방산업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