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마트24는 다음달 5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를 맞아 동작대교 매장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작대교에 위치한 이마트24는 한강과 불꽃축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당자리로 꼽힌다. 회사 측은 지난해부터 여유롭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불꽃축제 당일 입장권을 판매해 왔다.
입장권은 이날 오전 11시 이마트24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살 수 있으며 판매 수량은 80매(구름카페 40명, 노을카페 40명)다. 특히 입장권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금액권’이다.
이마트24는 불꽃축제 당일 오후 6시부터는 입장권을 지닌 소비자에게 매장 출입을 허용한다.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카메라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불꽃축제가 진행되는 모습을 배경으로 즉석카메라로 촬영을 한 뒤 사진을 제공한다.
유창식 이마트24 영업마케팅 팀장은 “많은 분들이 추억을 쌓길 바라는 마음에 입장권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