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학 사망, 이틀 전 세상 떠나…26일 오전 발인

입력 2019-09-26 13:32


배우 송영학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송영학은 지난 24일 별세했다. 향년 46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경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이날 오전 발인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사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송영학은 경기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출신으로 1998년부터 2005년까지 극단 생활을 했다.

연극 '청혼', '세친구', '어른의 시간' 등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마스터, '바보'와 드라마 '연개소문'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송영학 사망 (사진=네이버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