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오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5G 액티비티 시즌1'을 루지, 짚와이어, 스카이엑스에 적용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5G 액티비티'는 다양한 레저 및 익스트림 스포츠에 5G 실감형 서비스를 접목한 KT의 5G 차별화 프로그램이다.
KT는 지난 8월 양양 비치 페스티벌에서 서핑을 통해 5G 액티비티를 처음 선보였다.
시즌1에 적용되는 스포츠 숍과 종목은 루지(강화씨사이드리조트), 짚와이어(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스카이엑스(과천 서울랜드)다.
또 10월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하는 '서울100K 트레일런 대회 및 클라이밍 대회', '2019 마블런 대회'도 5G 액티비티와 함께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숍을 방문해 360도 촬영이 가능한 넥밴드를 무료로 대여 받아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27일 5G 액티비티 유튜브 채널을 열고 전국의 액티비티 종목 마스터 찾기, 이색 액티비티 등 다양한 영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KT는 서바이벌, 사륜바이크(ATV) 등 다양한 레포츠와 스노우 보드 등 겨울 스포츠에도 5G 액티비티를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 전무는 "다양한 종목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