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랜드마크에 관심집중!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사업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19-09-24 09:00


-지난 20일 사업설명회 진행, 많은 시민들의 참여 등 관심도 높아

-청주의 도심 율량동에서 5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관심집중

-율량동 노른자위인 신라타운 재건축, 29층 최고층 랜드마크로 조성돼 인기

- 오는 27일 견본주택 개관, 본격적인 분양나서

지난 20일 진행된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사업설명회가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분양관계자는 "청주의 도심인 율량동에서 5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지역내 최고층인 29층 랜드마크로 조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며 "당초 예상했던 참여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율량동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A씨는 "율량동에서 오랜만에 새아파트가 공급된다고 해서 고급 정보를 얻는 차원에서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며 "도심 속에 공급되는 아파트라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무엇보다 평면이나 단지내 커뮤니티시설이 고급스럽게 잘 나온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청주시 율량동 신라타운을 재건축하는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오는 27일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1502번지 일원에 짓는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 신라타운 부지는 율량동 도심 입지로 하나로마트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홈플러스, CGV, 롯데시네마, 청주성모병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이 가깝다. 단지 옆에 충북상업정보고와 청주중앙여자중이 위치해 있고, 도보 5분거리에는 덕성초가 위치해 있다. 이밖에 충북학생수영장이 도보권에 있으며 충청북도중앙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출퇴근도 편리하다.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고, 제1순환로와 공항로가 인접해 청주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제2·3 순환로와 서청주IC, 오창IC 등이 10분대에 접근 가능하며, 청주일반산단,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문화산단, 청주밀레니엄타운 등 주요 업무시설도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구도심인 율량동에서 가장 높은 29층 최고층으로 조성돼 조망권이 우수하다.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일부타입)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일부타입) 등 금호어울림 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에코특화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국적인 조형물과 다양한 식재들로 꾸민 중앙광장과 입주민들이 채소나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가족텃밭이 조성될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161-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