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정상회담 소식에 '남북경협주' 동반 강세

입력 2019-09-23 09:26
한미정상회담이 열린다는 소식에 남북경협 관련 종목들이 동반 강세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시간 24일 만나 북미 실무협상과 관련한 한미 간 공조, 동맹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오전 9시18분 현재 부산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5.03%(8500원) 오른 17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좋은사람들(6.3%), 남광토건(4.26%), 제이에스티나(2.27%) 등 개성공단 입주업체와 한일현대시멘트(2.15%), 성신양회(1.53%) 등 건설 관련 경협주도 언급되는 종목들도 상승 출발했다.

북한 관광 관련 종목인 대명코퍼레이션(3.37%), 아난티(3.02%) 등도 동반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