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화재, 식당서 발생한 불 1시간 만에 완진…1명 부상

입력 2019-09-19 14:40


19일 오전 11시 32분께 서울 중구 명동 한 건물의 3층 식당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식당 관계자 1명이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종업원 등 4명이 대피했다.

불은 옆 건물로도 번졌으나 소방당국에 의해 금세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명동 식당화재에 대한 정확한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명동 화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