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이 저금리 시대를 맞아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 수요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록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장기적 저금리시대에 접어들면서 임대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의 수요가 급상승하고 있다. 장기적인 임대사업을 통해서만 정상적인 부동산투자가 가능하게 하는 정부의 정책에 따라서도 임대관리전문 공인중개사의 가치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는, 1호당, 월세의 8~10% 수수료(복비별도)를 매월 수령할 수 있어서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 업력이 길어질수록 유리하며 고소득군 진출이 용이하다.
경록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를 개업하려고 하는 자에게는 '임대관리 역량'이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다. 경록은 국내 최초로 부동산전문교육기관으로서, 수십 여년 전부터 임대관리 분야에 대한 연구와 임대관리사 시험 컨텐츠 개발 및 보급을 지속해 온 바, 드디어 임대관리가 선진국과 같이 대중화되는 과정을 보며 결실을 맺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록은 위와 같은 문맥에서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를 양성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수강생에게 임대관리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경록은 국내 부동산학의 도입과 공인중개사 시험제도의 도입과 정착에 기여한 곳으로서, 경록의 공인중개사 컨텐츠는 매년 '독보적 정답률' 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임대관리사 시험내용에는 임대료 수지분석, 시장조사, 마케팅, 공간배치, 임대료 책정, 임대차 관리, 세무관리 등이 있고, 오는 12월 14일(토) 제23회 한국임대관리사 시험이 치러진다. 이미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는 1차 시험 면제 혜택이 있다. 임대관리사 시험은 한국지식재단에서 시행하는 국가등록 민간자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