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14kg 감량, 아내 입장에서는? "살 빼면서 화 많이 내"

입력 2019-09-18 00:09


뮤지컬 배우 손준호(36)가 몸무게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다.

손준호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준호는 14kg 감량을 했던 과정을 언급하며 “무척 힘들었다. 어지럽기도 하더라”면서도 “그런데 빼고 나니 더 몸이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뮤지컬 배우이자 손준호의 아내인 김소현(44)은 “(손준호가) 살을 빼면서 화를 많이 내는 것 같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