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추석연휴 국외시장 모니터링 강화

입력 2019-09-11 11:14


한국은행은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추석 연휴에 국제금융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은 본부 외자운용원을 비롯해 뉴욕·런던·프랑크푸르트·도쿄 등 주요 국외사무소가 연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오후 3시 한은 본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