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2019 한돈 소비촉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입력 2019-09-10 10:26
'한돈 소믈리에', '우리돼지 한돈' CM송 부문대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2019 한돈 소비촉진 아이디어 및 홍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10일 발표했다.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를 늘리고 한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색다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1,000만 원으로 지난 7월 아이디어 제안, 홍보콘텐츠 제작 각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아이디어 제안 부문 45편, 홍보콘텐츠 제작 부문 146편 등 총 191편이 출품됐으며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참여해 한돈이 국민의 대표적인 푸드 임을 보여줬다.

부문별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실현가능성과 구체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류재필 씨의 아이디어 '한돈 소믈리에, 한돈 백일장, 돈슐랭 가이드'와 주제적합성과 창의성에서 고득점을 획득한 이다빈 씨의 CM송 '우리돼지 한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서울 상암에서 열리는 한돈데이 행사에서 진행되며 홍보콘텐츠 주요수상작은 한돈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 하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한돈이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것 같다"며 "향후 수상작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