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홀린 R&B 힙합 레이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이하 PLT)가 미주 투어에 나선다.
PLT는 오는 10월 18일 뉴저지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애틀랜타, 22일 댈러스, 23일 로스앤젤레스, 26일 시카고에서 “2019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미주 투어 ‘위 고 홀릭’ (2019 Planetarium Records Tour ‘We Go Holic’ in US)”를 개최한다.
이번 미주 투어는 팬 요청 기반 글로벌 공연 서비스인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를 통해 성사됐다. 올 초 유럽 5개국(러시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영국) 투어로 유럽을 홀린데 이어 미국에서도 팬들이 직접 공연을 요청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PLT는 2018년 Planetarium Case #1과 Case #2 레이블 EP 앨범을 통해 뮤지션 모두가 따로 또 같이 노래하며 R&B 씬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레이블 단체 싱글 'Hocus Pocus(호커스 포커스)'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Day : Off(데이 오프)’에 이어서 세련된 트랩 힙합 장르의 레이블 단체 싱글 ‘IGOHOLIC(아이고홀릭)’을 발표하면서 해외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레이블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PLT는 빌런(Villain), 모티(Moti)가 각자 미니앨범을 발매하였고, 정진우, 준(JUNE)은 정규 1집을, 가호(Gaho)는 최근 싱글 ‘FLY’를 발매하는 등 뮤지션 개개인 모두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에는 2회에 걸쳐 첫 번째 단독 콘서트 ‘POPPINE DOME(팝핀 돔)’을 열어 음악팬들과 만났고, 올 초에는 유럽 투어 ‘We Go Holic(위 고 홀릭)’에 이어 국내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의 미주 투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마이뮤직테이스트 공식 사이트 그리고 마이뮤직테이스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