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내달 분양…"친환경 도시 핵심입지"

입력 2019-09-06 11:04


한화건설이 친환경생태도시인 전주 에코시티에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를 공급한다.

'전주 에코시티'는 송천동 일대 199만㎡ 규모 부지에 1만3,100여 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이다.

에코시티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건설돼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생활 편의성으로 전주 지역민 사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5층,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의 복합단지로,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세대, 84㎡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아파트 ▲84㎡ 210세대 ▲116㎡A 119세대 ▲116㎡B 38세대 ▲120㎡ 122세대 ▲130㎡ 121세대 ▲163~172㎡ 4세대, 오피스텔은 ▲84㎡A 127가구 ▲84㎡B 76가구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워 지역 투자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에코시티 내에서도 세병공원(세병호)와 맞닿아 있는 핵심 입지로 눈길을 끈다.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백석저수지, 건지산, 전주동물원, 전주덕진공원도 1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대 거리이며,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전주제1,2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까지 20분 내에 출퇴근 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완주IC), 순천완주고속도로(동전주IC)를 통해 외부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교육과 주변 인프라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2년 예정)도 단지 옆에 예정돼 있다.

단지 맞은편으로는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고, 농수산물시장, 롯데마트, 메가월드, 전북대학교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용면적 1만2,614㎡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에 나선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에 들어서며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보행자의 접근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시티 입주자 3만2천여명과 공원(세병공원, 세병호) 방문객, 단지 주변에 들어설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방문객 등 많은 유동수요가 기대된다.

한화건설 조성준 분양소장은 "한화건설이 그 동안 공급했던 복합단지들은 지역 내 시세를 이끌고 있다"면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도 한화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과 뛰어난 입지가 갖춰진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견본주택은 10월 초 전주시 송천동2가 1332-5(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