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용인 기흥 공동주택공사 수주…계약금액 355억원

입력 2019-09-06 11:05


동부건설이 경기 용인 마북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약 355억 원이다.

동부건설이 신규 수주한 이번 공사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212-2번지 일대(2,976평)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총 172세대)과 커뮤니티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는 2023년 개통 예정인 GTX용인역(구성역)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사업지 서쪽으로 용인 플랫폼시티 건설이 예정돼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부건설과 한국자산신탁은 차입형 개발신탁사업 방식으로 본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올해 10월 말 착공 예정이며 공사시간은 실제 착공 후 27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