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디어클라우드), 6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격…미발표곡 최초 공개

입력 2019-09-06 09:16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의 보컬 나인(NINE9)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오른다.

나인은 6일 밤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6년 만에 ‘스케치북’ 무대에 오르는 나인은 몽환적인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컬을 앞세운 라이브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나인은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새 싱글 ‘너의 이름은’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녹화 당시 나인은 특유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라이브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나인과 더불어 임창정, 데이브레이크, 에피톤프로젝트 등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나인은 지난 4월 첫 번째 솔로 EP앨범 ‘오늘 밤 나를 위로해’를 발표한 데 이어 7월에는 자작곡 ‘내가 잠에 들면 깨우지 마세요’를 공개했고, 약 2개월 만에 새 싱글 ‘너의 이름은’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달 말에는 ‘잔다리페스타 2019’, ‘사운드 바운드’ 등 뮤직 페스티벌에도 잇달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