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8~9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정례 총재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총재는 6일 출국해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회의기간 중 '아시아지역 협의회(Asian Consultative Council)'와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from major Emerging Market Economies)',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등에 참석한다.
회의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BIS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