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시장은 수도권, 중대형 평형에서 1순위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올해 1월부터 8월 27일까지 단지들의 면적 별 1순위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다주택자 규제와 청약가점제 시행 등으로 상대적으로 물량이 적은 중대형 평형 청약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전국에서 공급된 전용면적 85㎡ 초과 평형은 1만622가구로 여기에 접수된 1순위 청약 통장은 36만5,883개, 평균 34.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수도권에 공급된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초과 평형은 5,293가구로 1순위 청약경쟁률은 4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