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 의료봉사 기금조성을 위한 기부

입력 2019-08-30 14:03
수정 2019-08-30 14:12


- 4차산업 기술력을 통한 기부 패러다임 전환 예고

2003년 UN DPI NGO 등록 후 100만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 3,500회의 국내외 의료지원을 달성한 세계최대 국제보건의료 NGO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 / 마이건설 / 마이디자인) 회장>는 허 이사장이 개인이 소유한 500억 규모의 암호화폐를 봉사기금 마련을 위해 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량은 스포츠닥터스에 기부한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에게 에어드랍될 예정으로 후원인의 기부금이 피후원인에게 도달되는 전 과정이 투명성하게 공개된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후원인, 피후원인, 의료단체, 봉사수행단체, 제약사, 유통사 등 의료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통해 기부 패러다임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금 모금에 논란이 있어왔던 NGO 활동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의료지원 활동에 기업과 개인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닥터스는 오는 9월 28일에는 경희의료원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의료봉사’를,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병원협회 60주년 기념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10월부터 11월까지 강원랜드복지재단과 함께 ‘강원도 폐광지역 의료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