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그룹 바이올렛, 9월 1일 ‘ASL’ 시즌8 결승전서 데뷔 무대 선사

입력 2019-08-30 09:19



아프리카TV BJ로 이루어진 아이돌 그룹 바이올렛(VIOLET)이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30일 아프리카TV는 “바이올렛이 오는 9월 1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2019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8’ 결승전 오프닝 무대를 통해 데뷔한다”고 전했다.

바이올렛은 아프리카TV 댄서BJ를 대상으로 한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아프리카TV는 지난 6월 오디션 프로그램인 ‘댄서 프로젝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통해 6명의 멤버를 선발, 트레이닝부터 음원 제작에 이르는 등 데뷔의 모든 과정을 지원했다.

‘ASL’ 시즌8 결승전에서 첫 선을 보일 바이올렛의 ‘팡팡(PANGPANG)’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속마음을 전하는 곡이다. ‘팡팡’ 터질 것 같은 마음속 떨림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반복되는 후렴구로 표현했다.

또한 ‘팡팡(PANGPANG)’에는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인 신사동 호랭이와 ‘뿜뿜’, ‘BAAM’(뱀) 등의 안무 제작으로 알려진 배완희 안무가가 참여했다. 배완희 안무가는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는 댄스커버 영상이 최근 아이돌 그룹의 인기척도 중 하나다. ‘팡팡(PANGPANG)’의 안무 또한 처음 곡을 접하는 사람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따라 할 수 있게 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바이올렛은 다양한 음악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며, 음악 활동 외에도 멤버들의 아프리카TV 개인방송과 인기 BJ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방송 플랫폼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바이올렛의 디지털 싱글 ‘팡팡(PANGPANG)’은 9월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