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신’ 김장훈, 31일 ‘음악중심’ 스페셜 출격…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콘(KoN)과 컬래버 무대

입력 2019-08-30 09:14



‘공연의 신’ 김장훈의 특별한 컬래버 무대가 ‘음악중심’에서 펼쳐진다.

김장훈은 오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스페셜 스페이지에 출격한다. 자타공인 공연의 신으로 정평이 난 김장훈은 이날의 스페셜 무대를 위해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콘(KoN)과 의기투합 했다.

한국 최초의 집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액터뮤지션인 KoN(콘)은 올해 초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파가니니'의 주인공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최근 KBS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배우로 활약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동안 공연 위주로 활동하며 공백기를 가졌던 김장훈은 얼마전 ‘복면가왕’을 시작으로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섭외 요청이 이어지며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10, 20대를 중심으로 ‘숲튽훈'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김장훈의 ‘음악중심’ 출격 소식까지 전해지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KoN(콘)과 어떤 환상적인 스테이지를 선사할 지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음악중심'은 앞서 권인하를 시작으로 김현철x레드벨벳 슬기, 김구라xY군, 015B(공일오비)x장재인 등 다채로운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장훈 역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실제 콘서트 못지 않은 열정 가득한 낭만 무대로 또 하나의 레전드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음악중심’ 스페셜 무대를 예고한 김장훈은 오는 9월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김장훈 소극장 100회 콘서트 시즌4 ‘마이클잭훈'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는 전매특허 가창력 뿐만 아니라 명불허전 댄스를 통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