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한지혜-이상우, 한밤중 로맨틱 첫 키스 ‘역대급 설렘 예고’

입력 2019-08-30 08:18



‘황금정원’ 한지혜-이상우의 한밤중 로맨틱한 첫 키스가 포착돼 설렘을 자극한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측이 한지혜(은동주 역)과 이상우(차필승 역)의 달콤한 첫 입맞춤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한지혜와 이상우는 서로 몸을 밀착해 마주보고 있다. 이상우는 한지혜에게 서서히 다가서고 있고, 한지혜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있다. 잔뜩 긴장한 듯한 한지혜의 표정에서 첫 키스의 떨림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이상우는 그런 한지혜를 미소 띤 얼굴로 바라보고 있는데, 그의 눈빛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 보는 이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한다.

이어 두 사람의 로맨틱한 첫 키스가 담겨 설렘을 폭발시킨다. 이상우는 한지혜의 목을 부드럽게 감싸 안고 입을 맞추고 있다. 특히 한지혜를 품에 쏙 가리는 이상우의 듬직한 뒤태가 여심을 뒤흔드는 동시에 바람직한 두 사람의 피지컬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배가시킨다. 둘만 모르는 썸을 끝내고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인지,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불 붙게 되는 것인지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앞서 극중 이상우는 한지혜를 향한 마음을 자각해 이목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한지혜는 엄마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기도 잠시 엄마가 자신과의 만남을 거부한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상심했다. 이상우는 한지혜를 걱정하고 위로하며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한지혜 또한 이상우의 위로에 마음의 상처를 씻어내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두 사람은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에 대해 ‘황금정원’ 측은 “극중 한지혜와 이상우의 관계에 큰 변화가 온다”고 전하며 “역대급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니 금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