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년 5급 신입직원 75명 채용…역대 최대규모

입력 2019-08-28 11:24


금융감독원이 2020년도 5급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75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금감원은 감독·검사 업무 인력수요 증가, 청년 일자리 부족 등 대내외 상황을 고려해 채용 규모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채용 분야는 경영학·법학·경제학·IT·통계학·금융공학·소비자학 등 7개 분야다.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다.

1·2차 필기시험과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12월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임용은 내년 1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