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프로젝트 4’ 황윤성, 콘셉트 포토 공개…‘프듀X’와는 다른 매력

입력 2019-08-28 09:23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의 ‘W 프로젝트 4’ 마지막 주자가 공개됐다.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등이 소속된 울림은 28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W PROJECT4 Concept Photo #HWANGYUNSEONG 2019.09.02 6PM RELEASE'라는 글과 함께 황윤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황윤성은 수트를 차려입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정면을 바라보며 강렬한 눈빛으로 ‘W 프로젝트’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황윤성은 최근 종영한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댄스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 초반, 프리스타일 댄스로 트레이너들에게 극찬을 받는가 하면 그룹 배틀 평가 엑소의 ‘MAMA’에서는 팀 전체 안무를 이끌며 리더십을 보여주기도 했다. 평소 조용한 이미지를 가진 것과는 달리 무대에만 서면 180도 달라지는 그의 매력은 마지막 방송 ‘To My World’에서 당당히 센터를 차지하며 무대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W 프로젝트 4' 멤버는 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이성준 등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멤버 전원의 개인 티저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앞으로 오픈될 콘텐츠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황윤성이 속한 'W 프로젝트 4'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그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