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이 췌장암 신약의 안전성 검증 소식에 장 초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9시19분 현재 삼성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4.75% 오른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 이후 2거래일 연속 강세다.
앞서 삼성제약은 지난 25일 독립적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IDMC)가 리아백스주 3상 임상시험을 중간분석한 결과, 임상시험을 중단 없이 최종시점까지 지속할 것을 권유했고 이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11월쯤 임상 3상을 마칠 것"이라며 "이번 임상을 통해 리아백스주가 조건부를 떼고 정식 항암제로 허가받게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