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특성화고 출신 등 100여명 특별채용

입력 2019-08-23 15:24


우리은행은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100여명의 특별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채용을 통해 특성화고 출신 80명, 국가보훈대상자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 특성화고 출신은 전년의 60명보다 33% 많이 뽑는다. 우리은행은 지난 8년동안 778명의 특성화고 출신 행원을 채용했다.

올해 보훈 특별채용 인원도 40명으로 지난해보다 100% 늘렸다. 이미 상반기에 20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도 20명을 뽑는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고용창출을 위해 올해 75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상반기에 300명 규모의 채용을 완료했다. 하반기 채용인원은 이번 특별채용을 포함해 45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