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계 CEO들 총 집합한 '패션테크의 현재와 미래 2019' 첫 개최

입력 2019-08-22 17:09


- 테헤란로세공사들, 강남 라운지X서 '패션테크의 현재와 미래 2019' 컨퍼런스 개최

패션 아이웨어스타트업 테헤란로세공사들은 오는 8월 24일 강남N타워 내 라운지엑스(Lounge X)에서 '패션테크의 현재와 미래 2019'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테마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CEO들이 참여해 참가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스페셜 토크에서는 ▲테헤란로세공사들 한동규 대표(아이웨어의 혁신), 샌드박스 이필성 대표(샌드박스 관점에서 본 콘텐츠 소비자 트렌드), 전재영 옴니버스 대표(패션과 인공지능의 만남), 런드리고 조성우 대표(런드리고가 가져올 의식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등이 연사로 나선다.

두 번째 행사인 패널 토론에서는 황성재 테헤란로세공사들 공동창업자 주관 아래 전재영 옴니어스 대표, 컨트롤클로더 이지윤 대표, 샌드박스 이필성 대표, 런드리고 조성우 대표, 데이터블 이종대 대표와 함께 참가자 전원이 '패션테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 외에도 이날 테헤란로세공사들의 아이웨어 브랜드 '제리캔디자인(JERRICAN DESIGN)'이 신개념 아이웨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클립온 선글라스(Clip-on sunglasses)로, 핑크색부터 기본 블랙 색상까지 컬러렌즈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는 안경 프레임과 똑같은 타입의 클립온만 가능했다면, 이번 제품은 오버사이즈, 사각 프레임 등 다양한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한동규 대표는 "IT기술의 발달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이 급격하게 변할 뿐 아니라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며 "IT강국인 대한민국이 패션의 변방을 떠나 테크를 결합한 패션테크로 전 세계의 중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테헤란로세공사들은 2019년 2월 설립된 이래, 패션과 테크를 결합한 패션 아이웨어 혁신브랜드 '제리캔디자인'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 아이웨어 신소재 및 신기술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글로벌을 타겟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