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 피아식별장비 개량사업 수주…718억 '역대 최대'

입력 2019-08-22 14:23
방산업체 빅텍이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 계약 금액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718억원으로 빅텍의 지난해 매출인 487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은 전파를 통해 적군, 아군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피아식별장비의 운용 모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빅텍은 지난 6월 194억원 규모의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사업에서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