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해외 진출 가속화…"미국·멕시코·아프리카 공략"

입력 2019-08-22 13:46


유전체 분석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해외 시장 개척 가속화에 나섰다.

EDGC는 미국 다이애그노믹스사와 함께 해외 유전체 분석 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공략 대상은 북미와 중남미, 아프리카의 웰니스 및 클리닉 서비스 기반 업체들이다.

현재 미주권 파마잠(Pharmazam)과 멕시코의 샘(SAM), 지노바이브(Geno Vive), 아프리카 54진(54Gene) 등과 유전체 분석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약물유전체와 유전체 분석 임상진단 서비스,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현지 시장에 제공중이다.

유재형 EDGC 부사장은 "미주와 아프리카내 시장에서 EDGC 유전체 분석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