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견본주택 23일 연다

입력 2019-08-21 16:18


효성중공업이 대구시 달서구에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는 비규제 지역인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하는, 지하 4층~지상 46층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아파트 전용 84㎡A, 84㎡B, 101㎡A 타입 200세대, 오피스텔 84㎡A, 84㎡B, 84㎡C 120세대 등 총 320세대로 구성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5분 이내로 갈 수 있고, 달구벌대로를 따라 성서IC·남대구IC를 이용할 수 있다.

또,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편의시설로는 주변에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이 있고, 대구의료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주변 교육시설은 장기초, 장동초, 본리초, 새본리중, 죽전중·경화여고 등과 달서구립성서도서관이 있다.

이 단지는 '4스텝(STEP) 미세먼지 제거 프로젝트'도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에는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9월) 4일, 정당계약은 16일~18일 3일간이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19년도 전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시공능력평가액 1조4,166억 원으로 22위에 올랐고, 아파트 공사실적은 1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