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역대급 명품 공연이 막을 올린다.
노원문화재단이 2019년 하반기 더욱 강력해진 노원문화예술회관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9월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노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2019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in노원’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콘서트’가 진행된다. 10월 ‘세계4대오페라축제’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겁고 재미있는 공연이 펼쳐지며, ‘김덕수 가무악 판타지’의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즐길 수 있다.
11월에는 친숙한 레퍼토리의 수준 높은 발레 무대 ‘유니버설 스페셜 갈라’에 이어, 노원문화예술회관만의 창작레퍼토리 ‘기억하다’ 시리즈로 올해는 그 시대 음악과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의 창작극 ‘리멤버 1989’ 막을 올린다.
12월 송년의 아쉬움은 ‘춘하추동 명인명창-안숙선’과 ‘2019 송년음악회-장사익콘서트’가 달랜다. 우리 음악의 대가들이 무대에 올라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다양한 문화를 사랑하는 노원구민 여러분들을 위해 분야별로 최고의 예술인들을 초청해 9월부터 연말까지 수준 높은 공연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구민들께 감사 드린다”며 “공연 성공을 위해 성원을 보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