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T는 20일 광저우쟈니시무역유한공사(U.MA) 지분 95%를 8360만 위안, 우리돈으로 14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안건을 임시주주총회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
향후 GRT는 중국 10대 차량용 코팅소재 브랜드인 U.MA와 함께 기존 윈도우필름 뿐만 아니라 부가가치 높은 도장보호필름(Paint Protection Film, PPF)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빙봉 GRT 한국사무소 대표는 “올 들어 윈도우필름 부문은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며 "여기에 이번 U.MA 브랜드 인수 추진을 통해 지리볼보, 베이징상치안푸, 상하지처즈하오자동차 등 30개 이상 4S그룹(A/S센터)을 중심으로 1000개 이상 유통 채널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