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세종시대' 개막…"협업체계 강화할 것"

입력 2019-08-19 17:40
경기도 과천에 있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9일 세종청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세종시대를 열었습니다.

현판식에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과기정통부의 세종시 이전은 행복도시법 개정과 이전기관 고시에 따라 이뤄졌으며, 부처 본부 및 별도기구 등 950여 명이 이전했습니다.

유영민 장관은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진 다른 중앙행정기관, 출연연구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