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호전기, 감자 결정에 급락

입력 2019-08-12 09:27
금호전기가 대규모 감자를 결정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 중이다.

12일 오전 9시22분 금호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605원(26.18%) 하락한 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전기는 지난 9일 장마감 후 공시에서 재무구조 개선과 결손금 보전을 위해 액면금액이 5,000원에서 500원으로 감소하는 90% 비율의 보통주 감자를 결정했다.

이로써 자본금은 기존 497억원에서 49억7,000만원으로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