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BJ서윤·우창범에 외질혜까지…'원정 도박설'에 온라인 '들썩'

입력 2019-08-08 21:37
수정 2019-08-08 21:39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1인 방송 크리에이터 철구가 휴가 중 해외 도박설에 휘말린 가운데, 아내 외질혜와 BJ서윤 등도 주목받고 있다.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본명 이예준)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사진 속에는 철구가 해외 도박 시설을 이용하는 모습과 함께 같은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여성 크리에이터와 동석한 모습 등이 담겨있다. 작성자는 "마닐라의 한 카지노다. 철구는 BJ서윤이랑 있다"고 적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아내 외질혜(본명 전지혜)의 행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외질혜가 남편을 따라 해외로 출국했을 것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다. 남편을 다른 여자랑 단둘이 해외에 보내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이야기.

반대의 추측도 나온다. 두 사람 사이 어린 딸이 있음을 언급하며 "도박 시설에 아이와 함께 가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일부의 추측이다.

외질혜는 남편의 해외 도박 의혹 논란에 아직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1991년생인 BJ서윤은 아프리카TV에서 토크, 일상, 게임 등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는 BJ다. BJ서윤은 최근 그룹 백퍼센트 출신의 멤버 우창범과 열애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