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올해 2분기 매출 7조 6,681억 원, 영업이익 1,334억 원, 순이익 476억 원의 경영실적을 나타냈다고 오늘(8)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15.3% 감소, 영업이익 77.2% 감소, 순이익은 79.7% 줄어든 수치다.
GS칼텍스 2분기 사업 부문별 실적은 정유 매출 5조 8,784억 원·영업이익 199억 원, 석유화학 매출 1조 4,597억 원·영업이익 803억 원, 윤활유 매출 3,301억 원·영업이익 332억 원 수준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정유화학제품 스프레드 하락과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 축소로 시장 기대치보다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