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손소독제, 모기기피제, 진드기 스프레이 세트
최근 우리나라 국민들의 여름 휴가지로 인기가 높은 동남아 여행지에 뎅기열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뎅기열 외에도 모기로 감염되는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름철은 기온이 높고, 수인성 전염병과 현지의 풍토병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안전한 여름 휴가 준비물로 위생용품은 필수다. 모기기피제와 손소독제 등이 대표적인데, 최근에는 숙박업소의 침구에 사용하는 진드기 퇴치제도 여행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국내 여행을 준비할 때도 일본뇌염이나 야생진드기, 침구 속 집먼지 진드기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위생용품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기내 반입이 가능한 콤팩트한 사이즈의 여행 준비물 등이 출시돼 있어 성분과 안전성 등을 따져 구입하면 보다 안심하고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잡스의 여행용 키트 '잡스 트래블 포켓'은 손소독제, 모기기피제, 진드기 스프레이로 구성된 3 in 1파우치 제품이다. 물 사용이 여의치 않을 때 사용하는 손소독제는 세균을 99.9% 박멸해 주고, 모기를 예방하는 모기기피제, 알레르기와 천식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 진드기의 위협에서 지켜주는 진드기 스프레이는 모두 합쳐 100mL이내로,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검증된 성분만을 사용해 어르신부터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손소독제는 저자극, 무독성 원료에 보습성분도 함유돼 있고, 모기기피제 아쿠아가드액에 들어간 IR3535R 성분은 유아용 로션에 쓰일 정도로 안심할 수 있는데다가 야생진드기까지 동시차단이 가능하다. 집먼지 진드기 스프레이는 천연성분인 정향유가 함유되어 있어 침구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잡스 관계자 측은 "잡스 트래블 포켓은 ㈜팜클 3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제품으로 스프레이 형식이라 옷을 다 입은 상태에서도 그냥 뿌려주면 된다"며 "이러한 간편함 덕분에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인 아이가 있는 가정, 해외 여행객들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바닥만한 사이즈라 자켓 주머니에도 들어가서 여행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팜클의 여행용 키트 '잡스 트래블 포켓'은 잡스 홈페이지와 네이버스토어팜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