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모모 열애설 부인 "친한 선후배 사이"

입력 2019-08-06 13:12


슈퍼주니어 김희철(36)과 트와이스 모모(본명 히라이 모모·23) 측이 6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는 이날 입장을 내고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도 똑같은 입장을 내놨다.

앞서 온라인 매체 마켓뉴스는 김희철과 모모가 2년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전날 강다니엘과 교제를 인정한 지효에 이어 잇따라 터진 트와이스의 열애설은 이날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나이 차이가 꽤 벌어지는 김희철과 모모가 교제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의외의 조합"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한편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활동 외에도 JTBC '아는형님'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인 모모는 현재 월드투어 중이다.

김희철 모모 열애설 부인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