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연결성을 강화하고 균형 잡힌 건강 관리에 최적화된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공개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사용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타일과 건강 관리를 더욱 세심하게 설정할 수 있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 생태계와의 연동으로 일상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사용자의 건강 관리 목표 달성을 위해 운동·스트레스·수면 관리 기능이 향상됐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달리기, 걷기, 자전거, 수영, 로잉 머신 등 7개 종목을 자동 측정하고 총 39개 이상의 운동을 기록,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업데이트 된 '페이스메이커와 달리기' 기능은 사용자가 운동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시간 페이스 코칭을 해주며 힘차게 달리기, 인내력 키우기, 지방 태우기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향상된 수면 분석 알고리즘을 탑재해 보다 정확하게 4단계의 수면 상태를 감지하고, 양질의 수면 패턴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실시간으로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할 수도 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44mm와 40mm의 두 가지 크기가 있으며, 각 크기별로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에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스포츠 스트랩을 제공하는 모델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에 가죽 스트랩을 조합해 프리미엄한 느낌을 제공하는 모델로 출시된다.
알루미늄 소재 모델은 클라우드 실버, 아쿠아 블랙, 핑크 골드 색상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모델은 실버, 블랙, 골드 색상으로 나온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삼성전자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워치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입지를 높여 나가고 있다"며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소비자의 건강과 웰니스(Wellness)를 증진을 돕고, 기기 간 연결과 갤럭시 생태계 경험을 통해 소비자의 삶의 편리성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